뇌과학, 운동하는 뇌가 학습능력이 좋다 일주일 동안 쳇바퀴 운동을 많이 한 쥐들은 움직임이 적은 쥐들보다 신경 세포의 성장인자가 더욱 증가한 연구가 있습니다. 2002년 Cotman and Berchtold 논문인데요. 해마는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퇴행성 장애에 취약한 영역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 사람들의 뇌가 건강한 이유를 보여줬습니다. 즉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해마에서도 변화를 발견한 것입니다. 운동하며 자란 쥐가 똑똑하다? Carl Cotman 교수님은 수십 년 간 뇌의 노화 및 치매 연구를 해왔습니다. 최상의 뇌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살펴본 결과 '운동'이 공통 비결임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쥐들을 대상으로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게 된것입니다. 운동은 신체 발달 뿐 아..
오늘은 아이와 가볼 만한 카페 경기도 여주에 있는 은아목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페 바로 옆에 은아 목장을 운영하고 있고, 직접 원유 생산과 가공, 체험,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다양한 동물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면 정말 좋을거같고 저는 체험수업을 신청했는데, 젖소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치즈로 피자 만들기 하고 바로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답니다. 그리고 직접 짠 우유를 가지고 수제 아이스크림 만들기도 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소: 경기 여주시 가남읍 금당5길 139 은아목장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1:00-18:00 전화번호: 0507-1304-5868 주차장 있음 카페 한쪽에는 야외 테라스가 놓여..
오늘은 여름철 배달의 대명사,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갑자기 열이 나고 배 아프고 토하고 설사를 합니다. 여름에는 음식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식중독에 잘 걸립니다. 함께 식사를 한여러 명이 같이 걸리기도 합니다. 식중독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번식해서 병을 일으키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음식이 상하면 나쁜 독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입니다. 간혹 약간 상한 음식이라도 익혀 먹으면 균이 다 죽어서 식중독엔 안 걸릴 것이라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 균을 죽일 수는 있어도 이미 만들어진 독은 없어지지 않으므로 아무리 열심히 익혀도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려서 설사 할때 함부로 지사제를 먹이면 안 됩니..
여름은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아 아이들이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걸리기 쉬운 땀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너무 흔해서 오히려 잘못 대처하기 쉬운 땀띠 땀이 많이 나는 아이는 땀띠가 생길 소질이 있습니다. 땀띠는 아기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물집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땀띠는 주로 땀이 많이 차는 부위에 잘생기는데, 이마와 목 주위에 잘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등에 하나 가득 땀띠가 생기기도 합니다. 땀띠는 투명하게 물집이 잡히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생겨 발갛게 변하기도 합니다. 땀띠가 발갛게 변하면 소아과에 한번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는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합니다. 좀 시원하게 키우고, 땀 흡수가 잘되는 면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