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hand-foot-and-mouth disease 입 안,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 직접 겪은 수족구 증상은? 1. 고열(38-39도) 열이 나서 감기 의심 2. 병원 갔는데 목이 많이 부었고, 손등에 뭐가 올라오는 게 수족구 의심 3. 코로나 검사- 음성 4. 목과 입술 안이 하얘서 수족구 진단. 열이 너무 심해서 수액 맞고, 피검사 받았는데 염증 수치 높음. - 수액 맞으니 열도 빨리 떨어지고, 회복속도가 빨라요! 5. 열이 떨어지고 곳곳에 수포가 더 많이 올라오고 심한 부위는 피부 껍질이 벗겨졌어요. 손, 발, 팔과 다리 접히는 부분, 목 뒤, 입술, 엉덩이, 생식기 등 6. 구토시작 7. 회복되기 시작하니 설사 시작. 일주일 정도 증상 나타나고 호전. 수족구 다 ..
열은 어떻게 올라가는가? 우리 몸에 균이 들어오면 우리 몸을 지키는 세포들이 열을 올리자는 신호 물질을 만듭니다. 이 신호 물질이 프로스타그란딘이라는 화학물질의 생산을 자극하는데, 이것이 많아지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우리 몸 체온의 기준치를 높힙니다. 그럼 높아진 이 기준치에 체온을 맞추기 위해 우리 몸은 노력합니다. 다시 말하면 피부를 통한 열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피부로 가는 혈액의 순환을 줄여 손발이 차갑게 되고 근육에서 열을 더 만들기 위해서 몸을 떨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열이 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해열제의 역할은 프로스타그란딘의 생산을 억제해서 높아진 체온 기준치를 낮추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열이 나서 몸을 떠는 아이에게 해열제를 먼저 사용해서 체온 기준치를..
EBS 문해력 유치원 13부 요점정리, 자신감이 생겼어요! 오늘은 문해력 유치원 마지막 수업 13부 식당 놀이를 통한 문해력 증진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 수업인 만큼 문해력 사후 테스트도 방송에 함께 담았는데 아이들이 12주 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기초 문해력 6요소가 모두 성장했고, 특히 음운론적 인식, 이야기 이해력, 어휘력에서 눈에 띄게 성장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의 차이가 더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음운론적 인식, 이야기 이해력, 수용 어휘력은 기초 문해력의 튼튼한 뿌리 역할을 하며, 특히 유아기 만 4세에 탄력적으로 성장해야 하는 기초 문해 요소라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기초 읽기, 쓰기, 소근육 운동은 차차 꾸준한 ..
EBS 문해력 유치원 12부 요점정리, 한글, 꼭 떼야할까? 오늘은 문해력 유치원 12부 한글 꼭 떼야할까? 편을 요점 정리해 보겠습니다. 5-7세 아이의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우리 아이 한글, 언제 떼는 것이 좋을까? 한글, 꼭 떼야할까? 아이가 글자에 관심이 생겼을 때 그때 떼야합니다. 그래야 아이 스스로 원리를 깨치는 발현적 경험을 하게 되고 발현적 경험 자체가 중요하고 글자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원리를 깨치는 유형이 됩니다. 한글, 도대체 어느 시기에 어느 매체로 어떻게 떼게 하는 것이 좋을까? 주로 부모님의 가르침, 혹은 학습지 풀기처럼 주입식으로 글자를 익히고 공부한 아이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학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깨닫고 흥미를 가져야만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