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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운동하는 뇌가 학습능력이 좋다

일주일 동안 쳇바퀴 운동을 많이 한 쥐들은 움직임이 적은 쥐들보다 신경 세포의 성장인자가 더욱 증가한 연구가 있습니다.

2002년  Cotman and Berchtold 논문인데요.

해마는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퇴행성 장애에 취약한 영역이기 때문에 운동을 한 사람들의 뇌가 건강한 이유를 보여줬습니다.

즉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해마에서도 변화를 발견한 것입니다.

운동하며 자란 쥐가 똑똑하다?

Carl Cotman 교수님은 수십 년 간 뇌의 노화 및 치매 연구를 해왔습니다.

최상의 뇌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살펴본 결과 '운동'이 공통 비결임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쥐들을 대상으로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게 된것입니다.

 

운동은 신체 발달 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중요합니다. 운동은 뇌 발달에도 중요하고 학습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은 신경세포를 키우고 더 튼튼하게 합니다.

활발한 신체 운동은 뇌유래신경성장인자(BDNF)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뉴런의 성장과 생존을 도와주고

뉴런의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뉴런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고

신경 가소성을 높여 줍니다.

 

우리아이들은 하루에 얼마나  운동을 하고 뛰어놀고 있습니까?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운동부족 비율은 약 94.2%로 가장 운동을 안 하는 나라로 꼽혔습니다.

3-9세 한국 어린이 바깥놀이 시간은 34분, 미국(119분)의 29% 수준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도 튼튼해지고, 뇌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바깥놀이를 통해 두뇌 발달을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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