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뱃살을 빼는데 가장 좋은 채소 시금치 효능 뱃살을 줄이려면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트랜스 지방과 당분 섭취는 줄이는 등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 살 중에서도 뱃살을 빼는 게 가장 어렵다. 배안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공간에 축적된 내장 지방을 분해하려면 식단을 비롯한 생활 습관 전체에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함은 물론이다. 그런데 뱃살을 빼는 데 특히 도움이 되는 채소는 시금치이다. ▶ 식욕 억제 시금치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의 틸라코이드 성분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즉, 군것질이나 야식을 즐기는 습관 때문에 뱃살을 빼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시금치를 먹..
인간극장 미얀마 카렌족 가수 완이화 하나의 집을 원해요 이번주 인간극장에서는 2년 전 KBS ‘전국트롯체전’에서 ‘상사화’를 불러 사람들을 울린 미얀마 카렌족 소녀 완이화(16) 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미얀마 카렌족 출신의 소녀가수 완이화는 한국에서 난민 신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 완이화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해요" 난 집을 원해요 아름다울 필요 없어요 내 마음이 아플 때 그리워할 수 있는 내가 울 때 옆에 있어 주고 무서울 때 나를 지켜 주는 그런 나의 집 -완이화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해요’ 中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해요’라는 노래는 내전을 피해 세계에 흩어진 미얀마 카렌족들에게 위안을 주는 희망의 노래이자 돌아가신 아빠를 대신해 이화는 일곱 살 때부터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국에 ..
한국인이 밥상-밥상의 재발견1부 사계절의 선물 590회 오늘(22일) 저녁7시40분 한국인이 밥상-밥상의 재발견1부 사계절의 선물에서는 지난 1년 간 계절마다 우리를 위로해주었던 선물 같은 밥상들을 다시 만나봅니다. 1. 겨울을 견뎌 봄을 기다리다. 눈 덮인 평창의 겨울산을 누비던 사냥꾼들처럼, 언 땅에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구니 하나, 디딜방아 하나에도 살아온 내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세월의 흔적을 품은 음식들은 그리움이 되어 밥상에 오르고, 고단했던 시간들은 흥겨운 소리가 되어 전해오기도 합니다. 2. 봄, 꽃보다 사랑 땅에서 올라온 초록 생명들이 선물처럼 찾아오는 봄, 공주 태화산 자락의 법송 스님은 자연이 내어준 봄나물들을 뜯고, 무치고, 튀겨내 정성을 다해..
한국기행- 코끝이 시려울 땐, 통영 거제 4부 떴다! 홍반장 일곱 빛깔 무지개의 거제. 구슬처럼 맑은 물과 붉은 동백꽃으로 이뤄졌다하여 이름 붙여진 옥화마을이 있습니다. 그 곳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게 뛰어다니는 마을의 홍반장, 홍수명씨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해안길 아래에 쓰레기가 보이면 두 팔을 걷어 줍기도 하고, 허전한 벽이 보일 때면 마을의 분위기를 바꿔줄 근사한 벽화를 그리기도 하는 홍반장님 입니다. 거제 작은 마을들을 형형색색의 빛깔로 물들이고 싶다는 홍반장님, 오늘은 대금마을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홍수명씨는 이곳 개펄에 조개가 많이 나 다 같이 개펄체험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홍반장님은 거제의 꿈을 만드는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아주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