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나의 낭만하우수3편에서는 창녕 한옥에 거주하는 남중우 손문숙 부부를 찾아갑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입니다. 언젠가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속에 그려 놓은 나의 낭만 하우스, 거기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추억까지 얹으면 더 바랄 것이 없을겁니다. 길 위 어디 선가 꿈꾸던 나의 낭만 하우스를 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행복을 쌓은 집 한옥에서 알콩달콩 ,퇴직 후 고향인 경상남도 창녕으로 돌아온 남중우, 손문숙 씨 부부입니다. 동네 한 가운데 있는 한옥이 맘에 들어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집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고친 60년 된 한옥에서 부부는 아궁이 앞에서 불을 쬐기도 하고 툇마루에 앉아 바느질하기도 하며 전에는 누리지 못했던 작은 일..
이웃집찰스 375회 이번주는 이란계 미국 나비 편을 방송합니다. 내가 찾던 열쇠는 바로 한의학 나비는 이란계 미국인으로 의사가 되기 위해 미국 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다. 의학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한국의 한의학이었습니다. 한의학만을 바라보고 무작정 한국으로 달려온 나비에게 한의대 입학 장벽은 높아도 너무 높았습니다. 포기라는 단어를 포기한 채 불굴의 의지로 도전한 나비는 삼수 끝에 당당히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한의학을 배우는 중입니다. 사실 나비의 한국행은 첫 시작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국행과 침술이 발달한 많은 동양 나라 중에서도 나비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봅니다. 타국 생활의 외로..
한국기행에서는 남원 귀정사를 찾아갑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입니다. 언젠가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속에 그려 놓은 나의 낭만 하우스, 거기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추억까지 얹으면 더 바랄 것이 없을겁니다. 길 위 어디 선가 꿈꾸던 나의 낭만 하우스를 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길 위의 집 전라북도 남원 귀정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는 특별한 집이 있습니다. 서너평 남짓한 공간에 난방 시설이라곤 불 때는 아궁이밖에 없지만 이 작은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을 위해 사람들은 이곳을 찾습니다. 오늘은 쉼터 사람들이 모여 울력하는 날, 다 같이 모여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준비에 한창, 아낌없이 내어주는 쉼터를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할 일을 찾..
생활의 달인에서는 을 만나러 용인으로 갑니다. 웬만한 농구 선수들도 하기 힘들다는 기술을 보여주는 달인이 있다는 소문에 경기도 용인으로 달려간 제작진입니다. 수소문 끝에 만난 황시원 (女 / 13세) 달인과 허라온 (女 / 14세) 달인은 앳된 모습과는 다르게 농구공만 잡았다 하면 돌변해 엄청난 실력을 선보입니다. 농구공 3개 저글링은 물론, 양손 드리블 등 화려한 기술을 자랑한다는 두 달인 입니다. 심지어 황시원 달인은 프로농구 선수들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뒤로 골 넣기를 연속으로 3개나 넣고 허라온 달인은 공 3개 드리블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어른보다도 뛰어난 어린이 달인의 환상적인 농구 기술을 이번 주 에서 공개합니다. ▶방송정보 농구 기술 달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