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375회 이번주는 이란계 미국 나비 편을 방송합니다. 내가 찾던 열쇠는 바로 한의학 나비는 이란계 미국인으로 의사가 되기 위해 미국 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다. 의학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한국의 한의학이었습니다. 한의학만을 바라보고 무작정 한국으로 달려온 나비에게 한의대 입학 장벽은 높아도 너무 높았습니다. 포기라는 단어를 포기한 채 불굴의 의지로 도전한 나비는 삼수 끝에 당당히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한의학을 배우는 중입니다. 사실 나비의 한국행은 첫 시작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국행과 침술이 발달한 많은 동양 나라 중에서도 나비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알아봅니다. 타국 생활의 외로..
한국기행에서는 남원 귀정사를 찾아갑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입니다. 언젠가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속에 그려 놓은 나의 낭만 하우스, 거기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추억까지 얹으면 더 바랄 것이 없을겁니다. 길 위 어디 선가 꿈꾸던 나의 낭만 하우스를 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길 위의 집 전라북도 남원 귀정사에는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는 특별한 집이 있습니다. 서너평 남짓한 공간에 난방 시설이라곤 불 때는 아궁이밖에 없지만 이 작은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을 위해 사람들은 이곳을 찾습니다. 오늘은 쉼터 사람들이 모여 울력하는 날, 다 같이 모여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준비에 한창, 아낌없이 내어주는 쉼터를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할 일을 찾..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 물갈비를 소개합니다. 회현역 1번출구에서 10분 남짓 걸으면 되는 거리입니다. 가게앞에 작게 주차공간 있습니다. 가게는 내부에는 5,6개의 테이블로 소규모입니다. 꽤 많은 국물에 갈비와 수북한 콩나물이 물갈비 특징입니다. 은근 매콤한 국물이 매력적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밑반찬의 맛이 좋습니다. 깻잎쌈에 싸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진해져서 더욱 좋습니다. 갈비 양도 많고 통통해서 풍족하게 먹기 좋습니다. 다 먹은후 볶음밥도 별미입니다. 추가로 볶음밥이 남으면 포장용기에 포장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식혜를 제공합니다. 방송정보 ▶ 대박물갈비 영업시간: 평일 10:30~ 22:30 토요일 11: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 서..
생활의달인에서는 미국 디트로이트피자 챔피언의 제자 피자의 달인을 찾아갑니다. 2012년 피자 세계 챔피언의 제자가 나타났습니다다. 미국에서 디트로이트 피자를 널리 알렸던 스승에게 직접 비법을 배워 피자집을 운영 중이라는 달인의 피자는 도우 반죽부터 특별하다는다고 합니다. 달인만의 비법 숙성을 거친 도우 반죽은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환상적인 조화의 토핑들은 먹는 이의 입안을 풍족하고 즐겁게 해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이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승의 비법을 잘 소화해내고 그이지만, 지금처럼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달인입니다. 마침내 스승님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달인의 맛있는 피자 이야기를 이번 주 에서 들어봅니다. ▶방송정보 미국..
생활의 달인에서는 을 만나러 용인으로 갑니다. 웬만한 농구 선수들도 하기 힘들다는 기술을 보여주는 달인이 있다는 소문에 경기도 용인으로 달려간 제작진입니다. 수소문 끝에 만난 황시원 (女 / 13세) 달인과 허라온 (女 / 14세) 달인은 앳된 모습과는 다르게 농구공만 잡았다 하면 돌변해 엄청난 실력을 선보입니다. 농구공 3개 저글링은 물론, 양손 드리블 등 화려한 기술을 자랑한다는 두 달인 입니다. 심지어 황시원 달인은 프로농구 선수들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뒤로 골 넣기를 연속으로 3개나 넣고 허라온 달인은 공 3개 드리블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어른보다도 뛰어난 어린이 달인의 환상적인 농구 기술을 이번 주 에서 공개합니다. ▶방송정보 농구 기술 달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
생활의달인에서는 95세 도의 달인 영천 칼국수 달인을 소개 합니다. 한평생을 칼국수 면만 밀어온 진정한 달인이 나타났습니다. 오랜 내공의 달인답게 나이부터도 범상치 않은 그녀의 나이는 95세입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반죽을 펴는 작업 자체가 힘들 법도 한데, 일반 성인 남성들도 하기 힘들 정도인 남다른 크기의 반죽을 민다는 이득이 (女 / 95세) 달인입니다. 처음엔 크게 뭉쳐있던 반죽을 얇게 펴 자신의 키만 한 크기로 완성 시킨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엄청난 크기의 반죽을 접어서 써는 것 또한 달인의 몫이라고 합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반죽을 미는 것은 물론 빠르고 일정한 크기로 면을 썰어내는 95세 刀 달인의 실력을 이번 주 에서 만나봅니다. ▶방송정보 95세 刀 달인 경북 영천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진미채김밥과 잔치국수 맛집 종로 노포식당을 찾아갑니다. 분식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음식, 김밥과 잔치국수입니다.전국에 숨어있는 분식집이란 분식집은 대부분 가본 이 이번 주에 찾아간 곳은 어디일지 방송에서 확인 하겠습니다. 간판도 없이 30년이 넘는 세월을 한 자리에서 지켜온 서울 종로구의 한 김밥집을 찾아갑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굵은 크기의 진미채를 넣어 만든 김밥과 진한 육수의 맛을 자랑하는 잔치국수입니다. 특히 김밥의 밥과 달인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만든 진미채의 환상적인 조화는 근처 대학병원 의사들이 매일 아침 김밥을 사갈 정도로 이곳 주민들에겐 이미 찐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잔치국수의 진한 육수 맛에도 어디에서도 말한 적 없는 특별한..
한국기행 나의 낭만하우스 1부에서는 월출산 아래 장 익는집 편이 방송됩니다. 언젠가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마음속에 그려 놓은 나의 낭만 하우스 거기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추억까지 얹으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일까요. 길 위 어디 선가 꿈꾸던 나의 낭만 하우스를찾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행복이 익어가는 집 전라남도 영암, 장을 만들고 싶어서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김명성씨가 있습니다. 월출산을 병풍 삼아 마당 한 가득 장독대로 채워진 이 집은 장을 만들기 위해 지은 명성씨의 드림 하우스 입니다. 넓은 마당은 장독에게 한편의 정자는 메주에게 내어주고 자연의 시간에 맞춰 익어가는 장처럼 집도 그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귀촌한 순간부터 이 집 요리 담당은 김명성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만든 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