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제주도 비연예인과 결혼식, 예비신부, 신곡 'I Like 그대' 발표

이정 제주도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이정(이정희. 41)이 22일 결혼했다.

가요계에 의하면 이정은 이날 오후 제주 애월 모처에서 비연예인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야외 결혼식이 었는데 너무 아름다웠고, 사회는 이필모 씨가 보고 김태균은 하객으로 갔고 너무 아름다웠다고 한다.

신부도 아름답고, 날씨도 좋고, 이문세 형님이 축가를 '소녀'를 부르셨는데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일러스트레이트청첩장

이정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 연예인 하객 중에는 해병대 선배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김흥국을 비롯해 쿨의 이재훈, 선배 가수 이문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은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신곡 '아이 라이크 그대' (I Like 그대)를 발표했다.

 

청첩장에는 "조그마한 돌담집 정원에서 결혼을 합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정은 지난달 23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당시 신곡의 일부분을 공개하며 "아내를 처음 만난 직후 느낀 수줍음과 설렘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