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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해력 유치원 6부 어서 와, 이런 놀이터는 처음이지?

6부 어서 와 이런 놀이터는 처음이지? 편에서는 놀이터에서 문해력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EBS 문해력 유치원은 문해력 골든 타임이라는 6세를 대상으로 문해력을 일상에서 키워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 방송입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꼼꼼히 저도 정리하고 아이에게 적용해보려고 놓치는 부분 없이 기록해 둔답니다.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 보시고 안되시면 요점 정리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편에서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터에 숨은 글자 찾기입니다.

그네의 지지대 모양은 'ㅅ', 친구가 그네를 탄 모양은 'ㅂ' 우리 어른 눈에는 쉽게 보이지만, 아이들은 친숙한 장소에서 이렇게 발견함으로써 글자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갖게 됩니다.

 

집 근처 놀이터에서 부모님이 한글 찾기 놀이를 한다면 한글을 찾아보자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철봉을 보고, 이게 뭐 같이 생겼지? 하면 아이는 대답하겠죠? 그러면 엄마는 한글 'ㅁ'같이 보였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대화하고 한 두 개 미션을 같이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ㅅ'이렇게 생긴거 누가누가 빨리 찾나 해보자 이런 식으로...

 

 

두 번째는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 분필로 글자 써보기 지워지는 물감으로 써보기 흙이나 모래 위에 글자를 손가락으로 써보기 또는 물총으로 지워보면서 다시 한번 글자 형상 기억하기 가 있습니다. 지우면서 글자를 쓴 순서대로 지우고 무의식 중에 글자의 어순 및 형태를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공책에 백번씩 반복해서 쓰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한번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들, 연필을 쥐고 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학습 장소는 바로 놀이터! 정말 놀이터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종이, , 연필 없이도 신나게 뛰어놀며 한글을 익히고,

 

분필 칠판에 글씨 쓰고 손가락이나 휴지로 지우면 지우는 과정까지 쓰기의 과정을 하는 것

벽에 물총 써서 글쓰기, 붓으로 쓰기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역동적 학습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몸을 움직여 쓰고, 그려보았을 때, 학습에 있어 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학습자 유형에는 시각적 학습자와 청각적 학습자도 있습니다.

시각적 학습자는 글, 도표, 그림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능력이 좋고

청각적 학습자는 글을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부모들의 고민 상담 내용 중에 아이가 가기가 좋아하는 것 혹은 같은 것 쓰려고 하고 하나라도 더 다른 것을 시도하거나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고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표현해 보는 정도의 글쓰기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쓰는 것 자체를 칭찬해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칭찬받는 아이는 자신감도 생기고, 또 다른 것도 시도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에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빠라고 합니다. 아빠를 통해 세상을 보고 체험함으로 더욱 다양하고 폭넓게 사고하게 된답니다.

 

 

의태어를 몸으로 표현하고 무엇인지 맞추고, 놀이터에 숨은 글자들을 사진으로 찍어 문장 만들어보고, 지어낸 이야기 상상 속 이야기 라면을 어떻게 끓이면 좋을까? 어떤 이야기이든 재미있게 상황 설명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문해력이 큰다고 합니다.

 

저는 문해력 유치원 6부에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문해력 (당신의 문해력)

미래 핵심역량인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EBS의 다양한 문해력 콘텐츠를 한 곳에서!...

literacy.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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