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혁신 밥상_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신소율이 ‘백반기행'에 뜬다.
10일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러블리한 매력이 넘치는 배우 신소율과 함께 겨울비 촉촉이 내린 원주로 감성과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찾아 나섭니다다.
30대에도 여고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신소율은 동안 외모와는 상반된 토속적인 입맛으로 눈길을 끕니다. 신소율은 발효 음식 특유의 쿰쿰함도 사랑한다며 순댓국과 감자탕이 소울푸드라고 고백해 반전 매력을 뽐냅니다.
또한 방송에서 구수한 입맛에 얽힌 남편과의 열애설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신소율은 치과 치료받고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럽다. 겉은 말캉 속은 쫄깃 등의 신박한 맛 표현으로 식객을 감탄시킵니다. 기발한 말솜씨를 뽐내는 그녀는 지금까지 무려 2권의 책을 발간한 어엿한 작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최근 자신에게 영향을 준 말들에 대한 책을 쓸 정도로 말 한마디의 가치를 고민하는 배우이자 작가 신소율의 이야기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산간 지방 음식의 진수를 찾아 고작비지찌개 집에 방문합니다. 이 집의 비지찌개는 고기 대신 비지를 청국장처럼 띄운 ‘고작비지’로 끓여내 쿰쿰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더해 물에 푼 김치 양념에 배추를 ‘덤벙 덤벙’ 헹궈 푹 익힌 ‘덤벙 김치’는 이 특별한 비지찌개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을 내 두 식객의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방송정보
산골손두부 해물칼국수
강원도 원주시 우산초교길 75
033-746-5066
영업시간 매일 06:30~21:3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비지찌개 고작비지 원주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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