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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지원 확대 

서울시가 초저출생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 관련 지원 규모를 대폭 키웁니다. 서울시는 미혼 여성의 난자 냉동 시술을 포함하고 지원 대상자에 대한 기존의 소득 기준 및 시술 횟수 제한을 없앤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시도별 합계출산율 현황-출처-통계청
2022년 시도별 합계출산율 현황-출처-통계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지원대상: 모든 난임부부(소득기준없음)

지원방법: 시술별 칸막이 폐지 

지원금액: 회당 20만원~110만원

24년 507억원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지원대상: 20세~40세 여성(미혼포함) , 단 20~29세는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지원

지원금액: 첫 시술 비용의 50%(200만원 내) , 회당 시술비용 약 250만원~ 500만원 

24년 10억원

 

서울시는 올해부터 4년동안 21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난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난임 인구에 대한 지원부터 대폭 확대해 생명 탄생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0-40세 여성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시범사업 최초로 시작

 

서울시가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회당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난자 냉동 시술을 원하는 30-40세 여성에게는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하는 시범사업도 전국 최초로 시작합니다. 

지난 8일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24만 90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난임부부 지원부터 확대 한 것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한해 출생아 10명 중 1 명이 난임 치료를 통해 태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난임 인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생명 탄생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서울은 0.59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건강보험 적용받고도 시술 때마다 최대 200만원 넘는 돈이 들어갑니다. 2022년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1.1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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